기준의 기록

결국 사람을 남기는 것은 무엇인가

2026. 05. 21.관계2분 읽기
#관계#존재#신뢰#책임

직책과 직급의 의미가 인생 전체에서 그리 크지 않다는 사실을 머리로는 알고 있다. 언젠가는 내려놓게 될 것이고, 시간이 지나면 그 이름들 역시 희미해질 것이라는 점도 안다. 그런데도 사람은 쉽게 그것을 놓지 못한다.

겉으로는 이제 내려놓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막상 정말 그 상황이 닥치면 마음 한편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익숙했던 자리, 사람들의 시선, 오랜 시간 자신을 설명해주던 이름이 사라지는 순간을 상상하면 두려움이 먼저 올라오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런 상태를 두고 양가적이라고 말한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2026. 05. 05. · 관계
누군가의 쉼터가 된다는 것
2026. 06. 11. · 리더십
성숙한 리더는 자신의 부족함을 안다
2026. 06. 10. · 리더십
주인의식이라는 말

댓글 0

← 기준의 기록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