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업무차 방문하게 된 서울대분당병원의 길목을 지나며 잠시 발걸음을 멈추게 되었다.
입구로 이어지는 작은 다리 양옆에는 형형색색의 화분들이 정갈하게 놓여 있었다. 붉은빛과 보랏빛, 옅은 분홍과 깊은 초록이 서로의 경계를 침범하지 않은 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고 있었다.
만약 그곳이 하나의 색으로만 채워져 있었다면 별다른 감흥 없이 지나쳤을지도 모른다.
우연히 업무차 방문하게 된 서울대분당병원의 길목을 지나며 잠시 발걸음을 멈추게 되었다.
입구로 이어지는 작은 다리 양옆에는 형형색색의 화분들이 정갈하게 놓여 있었다. 붉은빛과 보랏빛, 옅은 분홍과 깊은 초록이 서로의 경계를 침범하지 않은 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고 있었다.
만약 그곳이 하나의 색으로만 채워져 있었다면 별다른 감흥 없이 지나쳤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