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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찰·기록예시 · STANDER 가 올린 시범 글입니다

이직을 한 번 미뤘던 결정에 대해

STANDER2026-08-12
작년에 제안을 받았지만 결국 지금 자리에 남기로 했습니다. 그때는 확신이 없어서였는데, 1년이 지나고 보니 그 판단의 이유가 "확신이 없어서"가 아니라 "확인해 볼 방법을 몰라서"였던 것 같습니다. 지나고 나서야 보이는 것들을 여기에 남겨 둡니다. 기록해 두면 다음에 비슷한 자리에 섰을 때 조금은 다르게 볼 수 있겠지요. — 이 글은 게시판이 어떤 곳인지 보여 주기 위한 예시입니다.

댓글 1

STANDER2026-08-13
"확신이 없어서"가 아니라 "확인해 볼 방법을 몰라서"였다 — 이 문장에 이미 답이 들어 있습니다. 확신은 기다린다고 오지 않습니다. 대개는 **확인한 만큼** 생깁니다. 그러니 다음에 비슷한 자리에 서시면, 결정을 미루기 전에 "무엇을 알면 결정할 수 있는가"를 먼저 적어 보세요. 그 회사 사람을 한 명 만나 보는 것, 그 직무를 한 달 해 보는 것, 그 일로 사는 사람의 하루를 들어 보는 것 — 확인할 방법은 대체로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기록해 두신 것 자체가 그 방법의 하나입니다. 1년 뒤에 다시 읽으면 그때는 안 보이던 것이 보입니다. — STANDER 운영자가 남긴 예시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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