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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를 써내려 간다는 것은?

JOUNGWOAN PARK2026-11-02
누구나 자신만의 서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이야기를 써내려 가다 보면 간혹 나의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곤 합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기준의 철학', '흘러가도록 내버려두길 잘했다.', '우리는 즐거운 퇴사 인간입니다.' 등 공저 혹은 단독으로 자가 출판에 이르기까지 총 6권의 책을 써내려왔습니다. 출간하고 나서 늘 보면 줄간, 철자 등 여러 가지 미흡한 점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부끄러운 마음도 들지만 대부분은 '나도 할 수 있다.', '드디어 해냈다.'라는 성취감이 더욱 큰 모습으로 제게 다가옵니다. 책을 쓴다는 것이 꼭 '나'를 세상에 알리기 위함은 아닙니다. 내 생각, 경험을 유형의 물질로 만들어 냈다는 뿌듯함을 느끼고, 그 경험을 디딤돌로 삼아 또 한 걸음 나아가기 위한 발판으로 삼기 위함이라고 봐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제가 생각하고 경험한 모든 것들을 앞으로도 계속 책으로 만들어 나갈 생각으로 stander에 세션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답니다. 이왕이면 다른 분들도 이런 '성취'를 느껴봤으면 하기 때문이며, 언젠가 이 글들을 매개로 또 다른 기회가 만들어 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나의 이야기를 써내려 간다는 것은?' 삶의 유희를 즐기기 위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들 외에도 글을 쓰며 지난 날을 돌아보며 회고하며, 추억을 곱씹어보고, 또 한 편으로는 스스로의 다짐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삶이라는 원고지에 누구나 글을 써내려 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소중한 삶을 살고 있으며, 누구보다도 자신 있게 잘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해도 됩니다. 타인에게 돌이키지 못할 상처를 주거나,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에서의 행보라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주변의 지인들을 보면 책의 주제나 제목이 머리 속에 떠오를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한 번 같이 써보자는 말을 해보고 싶기도 합니다. 언제든, 편하게 동네 편의점에 들르 듯이 글을 써보고 싶거나 본인 만의 이야기를 세상에 내놓고 싶다는 생각이 있으시면 찾아 주세요. 활짝 문이 열려 있으니 부담 없이 들어오시면 됩니다. 오늘도 저는 글을 씁니다. #책 #책쓰기 #에세이 #stander #마성편의점 #삶 #인생 #회고 #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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